마이네임 몇부작, 결말 알아보기

 

마이네임 몇부작, 결말 알아보기

 

 

NETFLIX <오징어게임> 이후로의 한국 신작 드라마이기도 하고 이후로는 <지옥> 이 11월에 공개 예정이라 상당히 수 없이 많은 막중한 길목에 있었던 작품. 금일 글을 통하여 요번에 제가 집중해 시청해본 마이네임 결말이랑 대략적인 나의 후기? 그리해 나중에 나오게 될지 아니면 안나오게 될지 공식적으로 알려진바 없는 시즌2에 대해 몇 자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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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드라마 리뷰라고 보시면 될듯! 전체적으로 스포일러가 되게 글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중간 부분에 앞서 진작지에다가 '스포 주의'라고 올릴건데 그거는 마지막 장면에 대한 설명이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그 부분만 안읽으시면 됩니다. 일단 뭐 괜찮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작품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떠한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아버지가 딸내미 보는 앞에서 잔혹히 살해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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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딸내미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 조직에서 살아가며 복수를 기다리는 내용입니다. 물론 극중에 상황이 아예 반전되는 상황이 나타나기는 그러나 그것을 여기에 그대로 적자니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여기까지만 줄여봄.

 

 

나의 마이네임 후기를 써보기 전에 아직 안보신 분들. 그리해 시청할 예정이신 분들은 공식 예고편 영상 한 번 먼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함.

 

 

드라마 자체는 몰입이 보통 이상으로 잘 된 편이었고 수위는 잔인하긴 잔인함. 그치만 오징어게임보다는 덜 잔인합니다. 그리해 수위 높은 장면이 하나 있긴 합니다. 베드신이 있긴 한데 만에하나에 가족분들이랑 같이 보실 의도을 하고 있는 분들은 가능한다면 같이 안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야한장면 있음.

 

 

극 자체는 한 소녀에게 초점이 맞춰져 그녀가 어떻게 복수를 진행해나가는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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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리해 시간이 흘러 그녀가 몸을 담게 되는 두 개의 조직에 대한 내용까지. 그리해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 악당, 같은 편, 빌런까지.

 

 

마이네임 등장인물 소개를 한 번 간략히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수 없이 많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등장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할 분들은 7명 정도면 충분합니다.

 

윤지우/오혜진 (한소희)

 

드라마 중 주인공. 강력 2팀 경장으로 경찰에 잠입한 동천파의 조직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위해 이중 스파이가 됩니다.

 

 

최무진 (박희순)

 

국내 최대 마약 조직인 동천파의 보스,

 

 

전필도 (안보현)

 

인창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1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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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호 (김상호)

인창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1팀 팀장.

 

정태주 (이학주)

동천파의 2인자. 최무진의 오른팔.

 

도강재 (장률)

동천파 전 조직원. 조직에 대해 칼을 갈고 있는 인물.

 

윤동훈 (윤경호)

윤지우의 아빠이면서 무진이의 절친한 동무. 그런데 극 초반 갑작스런 죽임을 당합니다.

 

 

인물관계도는 따로 없고 위의 내용만 알면 충분합니다. 이 드라마는 배우 한소희의 혹은다른 매력을 발견했던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잘 싸운입니다.

 

 

어둠의 마약 조직에 있다가 훗날에는 경찰로 신분을 세탁해 잠입한다면서 그런 그녀에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 솔직히 엄밀하게 따지자면 다양한 허점들도 보이고, 오토바이 타고 여기저기 탐사 다닐때는 번호판도 그대로 노출이 되어 마음만 먹으면 스파이짓 들킬 수 있었는데 뭐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다른 작품들 못봄. 오징어게임은 표절 문제로 시끄러웠는데 이 작품은 표절은 뭐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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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 어떻게 마무리 되게 되는지 적어봅니다. 일단 위 사진처럼 스포 주의. 안보신 분들은 아래 내용 절대 보지마셔요.

 

 

최무진이 결국에는 윤지우의 손에 죽는입니다. 뭐 사실 권총으로 앞서 그녀를 죽일 수도 있었겠지만 어쩌면 죽음을 그냥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동천파 호텔 쳐들어가서 조직원들 다 쓸어버리고. 보스와의 일기토에도 승리해 별다른 타격 없이 그대로 귀가하는 영웅 사기 캐릭터.

 

 

그녀는 나중에 자신 가족의 납골당을 찾는입니다. 거기서 지금까지 못봤던 그녀의 엄마 어머니 사진과 유골함도 만나게 됩니다. 옆에는 아빠 유골함임.

 

 

그리해 이렇게 송지우와 송준수. 두 부녀 사진도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는 혼자 남겨져버린 그녀. 경찰에 송치되지 않고 계속 도망다니며 사는가.

 

 

마이네임 시즌2가 나온다면 그녀의 이후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최대 빌런은 죽었고. 조직도 와해가 되었기에 적이 없습니다.

 

 

그리해 작품 자체도 이대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말 그대로 후속 나올 껀덕지도 없고 영상 마지막에 쿠키 영상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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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오겜의 경우는 마지막 화에서 이정재가 머리 염색을 하고 이병헌과의 전화통화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그대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있어서 시즌2 예상가능.

 

 

이 드라마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훗날에는 전필도의 납골당에도 방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옆에는 필도의 소중했던 여동생. 전다은도 잠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총 8화. 387분을 투자한다면 다 볼 수 있는 작품. 재미? 화제? 부분에 있어서는 오징어게임보다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느와르, 액션물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약 7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한 사람의 복수극. 추격물. 잘 봤어요..

 

 

글을 통해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이랑 제가 손수 시청해본 후기 시즌2 예상? 다양한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딱 봐도 후속, 즉 속편은 나올거리가 없어보임.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나쁘지 않았던 드라마 같습니다. 배우 한소희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그 작은 체구로 넓은 체구의 남자를 제압하고 하는 게 현실성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픽션은 픽션으로 보는 것이 좋지. 이제 다음 타자는 지옥. 헬바운드.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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