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기차 보조금 지역별 혜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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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2021 전기차 보조금 지역별 혜택정보

by #@$%^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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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혜택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수급에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반도체 수급에 따른 국산 전기차 생산 지연으로 올해 출시된 현대아이오닉5와 기아 EQ6도 계약을 기다려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서울시는 총 12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월28일부터 하반기 지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차량 1대당 보조금은 최대 4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제공한 내용을 보면 사전예약 물량은 약 2만대이며 이 중 국산차 브랜드 H와 K의 사전예약 물량은 1만7000여대입니다. 하반기 실제 판매대수는 8500대 정도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총 2000개의 해외 브랜드인 1만 대의 차량에 혜택을 주기 위해 차량 한 대에 지급되는 금액은 차량 한 대에 지급되는 금액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일반 보조금은 축소되지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등에게는 100만 원은 추가로 지급됩니다. 이 금액은 기존 50만 원에서 인상된 금액입니다.

 

 

따라서 상반기 국비 800만 원과 서울시 400만원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7월 28일부터는 국비 800만 원과 서울시 2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개별소비세 한도가 300만원, 교육세 한도가 90만원, 취득세 한도가 140만원까지 한도로 세제 감면됩니다. 최근 전기차 구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브랜드별로 신모델을 발표하면서 기본 판매가 6000만원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 등 지자체가 최대 1700~2300만원을 지원해 기존 휘발유 차량 구입비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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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테슬라의 독주와 같았으며,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지난 7월 출시된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국비 379만원, 서울 94만원, 아이오닉5 롱 레인지 AWD 전용모델은 국비 785만원, 서울시 196만원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롱 체인지의 경우 국비 750만원, 서울시 187만원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모두 예산이 한정돼 있어 출고가가 빠른 수입차 물량에 비해 국산차의 역차별을 거론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전기차를 실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전기화물로 전환하고 수요가 적은 지자체를 재정비할 계획이지만 수요 불균형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A250은 연비가 낮아 국고보조금이 618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가 부담할 금액은 400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됐지만 불가능해졌습니다.

 

지자체의 2021년 하반기 추경예산은 환경부가 5월13일 발표한 대로 집행되며 거의 모든 지자체가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울산의 우선공급은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각 지자체의 예산이 부족하면 잔여기간에 관계없이 지원이 종료됩니다.

 

 

현재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받으려면 대리점이나 지자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고, 향후 3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고 기준이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테슬라 등 해외 브랜드 차량에 혜택이 주어졌기 때문에 2022년에는 다른 표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는 수량과 담당부서 연락처는 통합 저공해차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서울시의 경우, 남아있는 전기 자동차를 기준으로 1만 388대가 출고될 것입니다. 솔직히 국산차 출하가 지연되고 보조금마저 삭감돼 한참을 기다린 이용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산도 7월 27일부터 하반기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EV6 스탠다드 RWD 19인치의 경우 부산시에 국비 450만원과 함께 1250만원이 지원돼 서울보다 구매조건이 좋습니다. 대구는 하반기에 물량이 없고, 최초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승용차와 화물차가 통합 운행됩니다.

 

인천의 경우 하반기에 총 2천838대가 지원되며, 아이오닉5롱체인지RWD전용 기준 국비 800만원과 국비 480만원으로 인천시로부터 총 1천2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차 EV6 스탠다드 RWD 19인치는 1280만원으로 부산보다 30만원, 서울보다 280만원 추가 지원됩니다.

 

광주와 대전은 하반기에 수량을 조정하지 않고 상반기에 이어 선적등록 순으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우선권을 접은 울산도 일반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원시는 23일부터 하반기부터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평택시와 동두천시는 물량이 거의 바닥났으며 남양주시도 최근 주소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변경, 발표했습니다. 보조금은 자동차 한 대당 최대 1200만원까지이며 전기택시에는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습니다. 기타 지역은 저공해 자동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은 전기차 수요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산차 수급 지연을 위한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반기 전기차 구입을 고려한다면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상 2021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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